호타루의 빛
2010. 3. 2. 00:37ㆍHobby/Drama
일본드라마.
주인공 : 아메미야 호타루 ( 건어물녀 )
부쵸~ ( 부장 )
테시마 마코토
조연 : 유카
기억나는 이름만 나열해 보았다.
건어물녀하면 제목은 모르더라도 떠올릴만한 드라마이다.
집에서 뒹굴기만 좋아하던 여자가
직장 상사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게되면서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정말 유쾌하게 그렸다.
건어물녀 여주인공 정말 이쁘고..
건어물녀와 사랑에 빠지는 마코토는 내가보기엔 별로..
차라리 부쵸가 나은 느낌.
삼각관계가 어김없이 나오는듯.
유카 상도 이쁘다... 두 여자의 사랑을 받는 마코토란 넘은 억수로 운좋은 녀석이다.
여튼 10부작으로 길지 않은 관계로 보기에 지루한 감은 없다.
그렇다고 빠져드는 정도도 아니다.
직장생활에 지쳐 보다보니 저런 직장도 있구나..
말은 안되지만 다시금 직장생활의 묘미를 되새겨보게 만든 드라마다.
그리고.. 사랑의 의미도..
여자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러한 설레임과 미묘한 감정..
지금 연인과 너무 익숙해져버린 그대라면 이 드라마를 보고 다시금 회상에 젖어보는건 어떨런지...
( 아래 사진.. 유카 약간 굴욕적으로 나왔네.. 실제로 이쁘니 직접 감상해보시라.. )